헬조선에서 살아남기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때,
누군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얘기해줬으면 할 때,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질 때,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을 때,
친구들은, 주위 사람들은 다 행복하고 잘 나가는 것 같은데 나는 너무너무 처량할 때,
내 자신이 초라할 때,
다시 한 번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눈 떠있는 것조차 힘들 때,
그때 하나씩, 하나씩 읽고 말하고 쓰면 됩니다.
하나씩 옆에 따라 쓰고, 하나씩 감정을 담아 큰 소리로 말하고. 그렇게 하나하나가 내 것이 될 때,
가슴속에서 생기는 무언가가 당신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