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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삼국지
  • 저자<나관중> 저/<장윤철> 편역
  • 출판사스타북스
  • 출판일2020-09-04
  • 등록일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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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대하소설, 한 권으로도 충분하다
가장 재미있고 정말 감동적인 나관중의 원전 『삼국지』

수많은 인물과 수많은 전투가 나오고, 그 사이에서 오가는 암투와 권모술수로 인해 제대로 이해하며 읽기 위해서는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삼국지』를 한 권으로 편집했다. 따라서 지루함을 없애고 깔끔하고 빠른 사건 전개와 핵심적 전략전술과 권모술수를 중심으로 하여 임기응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중국의 4대 고전과 5대 기서로도 꼽히며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설적인 대하소설로 꼽히는 『삼국지』는 지금도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준다.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용기와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 직장 동료와 부하를 먼저 살피는 리더로서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늘 백성을 아끼는 인자한 군주상의 유비와 경륜과 탁월한 능력의 대명사 제갈공명의 만남이 있다면, 최근에 재평가되고 있는 날카롭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리스마와 재능을 지닌 조조와 그의 추종자들, 끊임없이 중원 진출을 도모하는 손권과 주유의 도전정신이 잘 융화되어 있다. 

저자소개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원나라 말에서 명나라 초에 살았던 인물로 산시성(山西省)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개인적 기록은 가중명(賈仲明)의 『녹귀부속편(錄鬼簿續編)』에 [그의 본적은 태원(太原)(현 산시성)이며 악부 은어(樂府隱語)가 매우 청신하다. 지정갑진(至正甲辰)(1364)에 나(가중명)와 재회하였으나, 그 후 60여 년간 소식이 없어 어디서 죽었는지 모른다]라고 간단히 언급된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1330년 태어나 1400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고 1328년 태어나 1398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모두 추정한 것이다. 원나라 때는 최하급이나마 벼슬아치 생활도 했지만 명나라가 들어선 후에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만 몰두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당시 민간에서 유행했던 삼국에 관련된 전설과 잡극, 원대 말 대혼란의 시기에 축적된 사회, 정치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방대한 규모의 역사소설  『삼국지통속연의』를 탄생시켰다. 

송원시대(宋元時代)에 유행한 강담(講談)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로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수당연의(隋唐演義)』,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평요전(平妖傳)』 등의 작품이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소진왕사화』 등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 하나이다. 

목차

여는 글 | 한 권으로 충분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소설 『삼국지』

1. 도원결의
황건적의 난
생사를 같이하는 도원결의
조조의 등장

2. 난세의 영웅들
동탁의 세상
여백사 가족을 죽이고
초선의 미인계
배신자 여포의 용맹
장비의 술버릇
조조와 유비의 협공
알 수 없는 유비의 속내
관우의 적토마
원소의 70만 대군

3. 삼고초려
아들의 유예된 싸움
삼고초려의 제갈량
대업의 꿈을 꾸고
제갈량의 지략

4. 적벽대전
주유의 칼춤
불바다가 된 적벽대전
천하의 조자룡

5. 패권을 다투는 영웅들
유비가 당황한 여장부
손권의 분노
어린 마초에게 혼쭐난 조조
조조를 시험한 장송
신출귀몰한 손권의 복병

6. 삼국의 승자들
마초와 장비의 일전
형주를 지킨 관우
조조, 손권, 유비의 이해타산

7. 관우와 조조의 최후
위 왕이 된 조조
제갈량의 속임수
황제에 추대된 유비
관우의 목을 베어버린 손권
파란만장한 조조의 죽음

8. 유비와 장비의 최후
살해당한 장비
불바다 속의 촉군
유비의 마지막 유언

9. 출사표
다시 시작된 삼국의 싸움
드디어 남만을 평정한 제갈량
포위망에 갇힌 조자룡
제위에 오른 오나라의 손권
제갈량의 마지막 계책

10. 진의 천하 통일
삼국의 주역 손권의 마지막
한바탕의 거센 피바람
촉 왕 유선의 항복
사마염의 천하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