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와 내 고양이의 101가지 공통점

나와 내 고양이의 101가지 공통점

저자
홍희선 저
출판사
라이스메이커
출판일
2016-06-17
등록일
2017-11-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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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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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귀차니즘, 햇빛바라기, 변덕, 반전매력…
묘하게 닮은 고양이와 집사의 동화 같은 동거 일기

역사에 이름을 남긴 수많은 명사들은 저마다 고양이를 찬양했다.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 집의 영혼”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모든 동물 중에 고양이만이 명상적 삶에 도달하였다”고 주장한 이도 있다. 명언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때로 영민하고 도도하며, 때로는 허술하고 엉뚱하다. 천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의 매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일반적인 고양이라는 건 없다”는, 프랑스 소설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Sidonie-Gabrielle Colette)의 말이야말로 고양이에 관한 가장 정확한 설명이 아닐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바로 그 점 때문에 예부터 오늘날까지 고양이에게 반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여기, 고양이에게 제대로 반한 여자가 한 명 있다. 남의 고양이를 보러 연신 고양이 카페만 들락거렸던 그녀는, 코에 까만 점이 박혀 있어 ‘혹시나 잃어버려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고양이 차넬이를 입양하게 된다.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묘연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게 증명된 셈. 한 마리였던 고양이는 어느덧 두 마리가 되었고, 곁에 없으면 안 되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고양이들과의 동거는 뇌의 일부가 깨어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는 게 그녀의 고백이다. 창가에 앉아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하고,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상처를 잘 받고, 넘어져서 허둥대다가도 아무 일 없었던 척하는 고양이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그녀는 떠오르는 생각을 틈나는 대로 써나가기 시작했다. 《나와 내 고양이의 101가지 공통점》은 고양이와 집사의 동거 일기이자, 진솔한 기록과 유쾌한 상상,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에세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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